지경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개최

입력 2013-03-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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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병원설비 분야의 국내외 최고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나흘간 ‘제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3)’가 개막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전문기업인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총 37개국 1015개 업체가 참여하고 미국, 일본, 중국 등 70개국의 해외바이어 2500명 등 총 6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경부는 이를 통해 1조5000억원 내수 상담 또는 4억9000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엔 삼성, 리스템, 중외메디칼, GE, 지멘스(Siemens), 필립스(Philips), 시마즈(Shimadzu), 후지필름(Fuji Film) 등 세계적인 영상진단장비 기업을 비롯해 바이오스페이스, 비트컴퓨터, LG 유플러스(U+) 등 국내 의료정보 업체와 한신메디칼, JVM(약품포장기), 대성마리프 등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주요전시 제품으론 초소형 휴대용 초음파진단장비와 저선량에서도 고화질의 영상을 구현하는 친환경 CT를 비롯해 원격의료 시스템 등 차세대 융합형 헬스케어 제품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엔 총 110여개의 전문 세미나가 준비돼 의료 관계인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설립된 ‘의료기기 상생포럼’ 총회와 ‘의료기기 연구회’ 통합 세미나도 개최된다.

한편 지경부는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천 기술확보·상용화 기술개발 지원, 국내 병원-기업간 공동연구 지원, 해외 인허가 획득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에 올해 33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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