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가치 19년래 최고치

입력 2013-03-20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이콥 루 미국 재무 방문 영향

중국 위안화 가치가 19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달러·위안 환율이 장중 6.2120위안으로 중국이 환율 개혁을 실시한 지난 1993년 말 이후 19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위안화 가치가 치솟은 것은 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한 영향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루 재무장관은 전날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이날 리커창 총리, 저우샤오촨 총재 등과 회동한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6.2716위안으로 지난 1월15일 이후 최저치로 잡았다.

위안화 환율은 인민은행 고시 기준환율에서 하루 1% 이내에서 변동돼야 한다.

인민은행은 미국 고위층이 자국을 방문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 위안화 가치를 올려왔다. 위안화 평가 절하에 대한 미국의 비판을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앤디 지 커먼웰스은행 외환 투자전략가는 “미국 재무장관이 베이징에 있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움직임이 있었다”면서 “사실 달러 움직임을 감안하면 달러·위안 기준환율이 올라갔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01,000
    • +5.83%
    • 이더리움
    • 3,130,000
    • +7.23%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5.08%
    • 리플
    • 2,109
    • +5.03%
    • 솔라나
    • 133,800
    • +6.87%
    • 에이다
    • 408
    • +4.08%
    • 트론
    • 417
    • +1.21%
    • 스텔라루멘
    • 235
    • +4.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00
    • +2.23%
    • 체인링크
    • 13,750
    • +5.69%
    • 샌드박스
    • 127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