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9거래일 만에 하락…1111.60 원 마감

입력 2013-03-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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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실현 매물의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9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0원 내린 1111.60 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2.20원 내린 1112.40 원에 개장한 이후 오전 장 내내 하락세를 유지하며 1107 원선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저점 결제수요(달러 매수)와 키프로스 구제금융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부상하며 하락폭을 일부 반납하고 다시 1110 원대로 올라섰다.

전문가들은 오전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오후 들어서는 저점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박스권 장세를 형성했다며 20일(현지시각)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끝나야 방향성을 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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