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중앙은행, 금리 인하…추가 양적완화 ‘제한적’(상보)

입력 2013-03-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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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중앙은행(RBI)이 지난 10년간의 경제 침체에서 탈피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올들어 두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중앙은행(RBI)은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의 7.75%에서 7.50%로 0.25%포인트 인하하고 추가 양적완화는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다수 전문가들이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을 깬 것이다.

RBI는 경상수지 적자를 둘러싼 리스크가 여전하다면서 현재의 경상수지 격차를 줄이는 것이 과제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 수준이 경제 성장에 좋지 않다면서 식품 가격 상승이 RBI가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려는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BI는 서비스 부문의 둔화는 걱정스러운(worrisome) 수준이라면서 다양한 조치를 통해 유동성을 활동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탠다드차타드(SC)의 아누부티 사헤이 애널리스트는 “경제 침체와 정부의 적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RBI가 금리인하에 나서게 된 배경”이라면서 “하지만 추가 완화는 소매물가와 추이와 재정건실화 상황에 달려있다”라고 말했다.

인도 루피화 가치는 올해 달러 대비 1.5%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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