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 2만6000여명 북새통

입력 2013-03-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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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파워와 탁월한 입지로 인기몰이 예고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에 몰린 방문객들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동탄2신도시의 핵심인 A102블록에 분양하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에 오픈 첫 주말에만 2만620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곳에는 지난 주말 동안에만 2만6200여명(15일 7200여명, 16일 9000여명, 17일 1만여명)이 방문하며 1순위 청약마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성공적으로 분양되면 3차 동시분양으로 침체된 동탄2신도시의 주택시장 분위기까지 반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합리적인 분양가, 핵심 입지, 여기에 ‘더샵’이라는 브랜드 파워까지 작용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동안 2만6200여명이 찾아왔다. 현장에서도 지난 3차 동시분양 당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나흘간 4만여명이 방문한 것과 비교하면 단독분양임에도 불구하고 더 열기가 높았다는 평이다.

현장에는 떳다방까지 등장했다. 업자들은 상담을 받고 나오는 고객들에게 당첨되면 연락을 달라면서 명함을 돌렸다.

업계에서도 이번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청약 성적에 촉을 세우고 있다. 최대어로 평가 받았던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청약이 끝나면 분양을 기다렸던 대기 수요자들이 인근의 타단지로 이동하는 일종의 낙수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분양가가 당초 예상보다 저렴하게 나온 점도 청약 마감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부지매입비가 비싸 업계에서는 3.3㎡당 1200만원대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84㎡는 1000만원대, 97㎡는 1100만원대로 책정됐다. 84㎡는 3억 2000만원~3억7000만원대, 97㎡는 4억~4억6000만원 수준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의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358-2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동시 청약을 받으며,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 2~4일까지다. (문의 158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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