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식품기업 무료 경영컨설팅 서비스

입력 2013-03-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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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농식품기업여신 10조원을 돌파한 NH농협은행이 농식품기업 주치의제도 도입 등 농식품기업에 특화된 경영컨설팅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은 농협은행의 컨설팅 모습.

지난해 농식품기업여신 10조원을 돌파한 NH농협은행이 농식품기업 주치의제도 도입 등 농식품기업에 특화된 경영컨설팅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농식품기업 컨설팅은 농식품기업의 창업단계에서부터 기업의 성장과정 전 단계에 걸쳐 경영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농식품 산업분석과 업종별 기업분석에 따라 현실에 맞게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기업서비스다.

컨설팅 트렌드인 의사진료프로세스를 활용한 진단·처방·치유의 3단계로 진행되며 특히 치유단계에서는 농협의 금융부문과 경제부문 네트워크가 연계해 금융지원과 판로개척 등 농식품기업에게 최적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농식품 컨설팅은 전문화되고 특화된 분야에 대한 단기집중지원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원포인트 컨설팅과 재무, 마케팅 등 경영전반에 관한 문제를 경영진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성장의 계기를 마련하는 종합 경영컨설팅이 있다.

이 가운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농식품 주치의를 배치하고 기업 경영 전 분야에 걸쳐 직접 자문 수행과 전략점포, 객원전문기관, 농협 계열사 등과 협력하여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

김진우 농협은행 부행장은 “농식품기업 전용 금융상품 개발, 전담조직 및 전문인력 확대 운용, 무료 경영컨설팅 등 농식품기업 특화 금융지원을 강화하여 농식품산업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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