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딸 걱정..."나를 너무 닮아서 나중에 손 봐줘야지"

입력 2013-03-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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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달빛 프린스' 캡쳐)
가수 김태우가 딸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12일 밤 방송된 KBS2 TV '달빛프린스'에는 가수 김태우, 2AM 진운과 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강호동은 "축하할 일이 있다. 김태우가 딸을 낳았다"며 "첫 딸은 아빠 닮았다는 말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태우는 "딸이 참 나를 많이 닮아서 걱정이다"며 "나중에 손을 좀 봐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학이 발달하지 않겠냐. 내가 돈을 많이 벌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 딸 걱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우 닮은 딸이라...궁금하다" "왠지 귀여울 것 같은데" "성형시켜주는 아빠라니...남다른 부성애"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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