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유엔 대북제재 결의 관련 비상점검체제 가동

입력 2013-03-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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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8일 유엔이 강도 높은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함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 및 외환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하여 박원식 부총재를 반장으로 하는 통화금융대책반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점검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은은 이날 오전 북한의 3차 핵실험에 유엔이 대북제재를 결의한 것과 관련해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소집했다.

한은 박원식 부총재는 유엔 제재에 따른 북한의 반발로 주식·채권·외환 시장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말로 회의를 시작했다.

한은은 유엔의 대북제재가 현재까지 뉴욕·런던 등 국제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평시와 다른 반응이 나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 부총재는 “시장을 자세히 주시해 필요하면 정부와 시장안정대책을 논의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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