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4일 연속 약세... 10년물 금리 1.99%

입력 2013-03-0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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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이 4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고용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줄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7일(현지시간)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bp(1bp=0.01%) 상승한 1.99%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20%로 4bp 올랐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25%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7000건 감소한 34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35만5000건을 밑도는 것으로 2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고용시장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전주 수치는 종전 34만4000건에서 34만7000건으로 상향됐다.

시장을 보다 자세히 가늠할 수 있는 4주 평균치는 34만8750건으로 전주에 비해 7000건 줄었다. 이는 지난 2008년 3월 이후 5년 만에 최저치다.

토마스 디 갈로마 네비게이트어드바이저 상무는 “투자자들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수치가 (고용시장의)분명한 회복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노동부는 오는 8일 2월 고용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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