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휴대전화, 화면만 '아이폰5 4분의 1 크기'

입력 2013-03-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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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휴대전화가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각) 일본 통신사인 윌콤(Willcom)이 최근 크기 32×70×10.7㎜(가로×세로×폭), 무게 32g의 ‘WX06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휴대전화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1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크기와 무게를 줄였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애플 아이폰5와 비교해 약 4분의 1 수준이다.

배터리 최대 사용시간은 음성 2시간, 대기 300시간이다. 현재까지는 일본 내에서만 판매·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우 작은 크기 탓에 카메라는 탑재하지 못했지만, 문자 메시지 또는 이메일을 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 휴대전화는 오는 12월부터 일본 내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가장 작은 휴대전화를 제조한 에이비토(Eibitto)사의 타코 시야마 대포는 "원활할 송수신을 위해 장착한 안테나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해 이동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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