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중국서 채용 확대한다”

입력 2013-03-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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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가 중국 기업들의 올해 채권과 주식 발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선별적’으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팡팡 JP모건 중국 투자은행(IB) 부문 책임자는 전일 베이징에서 인터뷰를 갖고 “우리는 IB 뿐만 아니라 기업금융·기관투자서비스·채권서비스·원자재 등 전반에 걸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재능있는 인재들을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팡 책임자는 “올해 IB 부문 순익 전망이 나아졌다”면서 “이는 중국 기업들에 대한 글로벌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라고 덧붙였다.

그는 “해외 자금조달 방안을 찾고 있는 중국 기업에 대한 규제가 완화했다”라면서 “이는 JP모건에 좋은 징조다”라고 전했다.

JP모건의 이번 중국 내 고용 확대는 다른 지역에서의 해고와는 상반된 결정이다.

JP모건은 지난달 26일 올해 4000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을 밝혔다.

모건스탠리와 바클레이스 역시 올해 비용절감과 구조조정을 위해 감원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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