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월 실업률 11.9%…사상 최고치

입력 2013-03-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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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1월 실업률 10.8%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의 1월 실업률이 11.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이날 유로존의 1월 실업률이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11.9%를 기록했다고 발표햇다.

이는 유로스타트가 실업률 통계를 시작한 1995년 이후 최고치다.

EU 27국의 1월 실업률은 전월보다 0.1%포인트 오른 10.8%에 달했다.

2012년 1월 유로존의 실업률은 10.8%, EU는 10.1%였다.

EU의 실업자 수는 1월에 2622만명을 기록했다고 유로스타트는 집계했다.

EU 회원국 별로는 그리스가 지난해 11월 27%로 최고 높았다.

스페인이 26.2%, 포르투갈이 17.6%로 그 뒤를 이었다.

오스트리아는 4.9%로 가장 낮았다. 독일과 룩셈부르크가 각각 5.3%로 그 뒤를 이었고 네덜란드는 6%를 기록했다.

EU의 25세 이하 청년층 실업률은 지난 1월에 23.6%, 유로존은 24.2%를 각각 나타냈다.

유로존의 지난 2월 물가상승률은 1.8%에 그쳐 최근 2년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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