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누드사진 그만 찍겠다" 선언…왜?

입력 2013-02-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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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캐스트
낸시랭이 "누드사진을 그만 찍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사회부 기자는 '야동' 업계의 한 아마추어 감독이 연루된 사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 기자는 "한 동영상 사이트를 운영하던 남자가 본인 얼굴만 모자이크를 하고 수많은 여성의 얼굴은 그대로 노출해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정말 사랑할 수는 있지만 영상이나 사진 같은 건 남기면 안된다. 아무리 지워도 컴퓨터 하드에 기록이 남아서 (영상을) 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실제로 변심한 애인이나 A/S 센터를 통해 유출된 사건이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낸시랭은 "정말 지워도 남아있느냐?"라고 물으며 점차 표정이 무거워졌다. 그동안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에 파격적인 노출 셀카 사진을 올리는 등의 모습을 통해 화제가 종종 된 것.

이에 MC 신동엽은 "낸시랭 왜 이렇게 표정이 안 좋으냐. 도울 것 있으면 도와드리겠다"고 능청스럽게 다독였다.

낸시랭은 "나는 나르시시즘이 있기 때문에 나를 찍는 게 많다. 올 누드로 찍거나 그런걸 좋아하는데 지워지지 않는다고 하니 찍지 말아야겠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 역시 이 에피소드에 크게 관심을 보였다. 평소처럼 앉아서 들으라는 개그맨 김태현의 조언에도 테이블 위로 번쩍 올라앉아 기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낸시랭의 충격발언은 27일 오후 11시 '용감한 기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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