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아프리카 건설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제5차 아프리카 건설포럼을 오는 26일 오전 10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흥시장에서 기획제안형 프로젝트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날 포럼에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대규모 아프리카 관개 시설 개발 동향 및 진출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특히 국내건설업계가 관심 있게 지켜봐야할 관개시설 부문의 사업기회를 소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프리카의 각종 인프라 시장 동향 소개 및 건설업계와 공기업간 유대구축 기회를 마련, 건설업계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