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3]삼성전자, 2년 연속 ‘베스트 스마트폰’ 선정될까

입력 2013-02-24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갤럭시노트2, 갤럭시S3 스마트폰 부문 후보 올라… 아이폰5와 경쟁 갤럭시노트 10.1도 태블릿 부문 이름 올려

삼성전자가 전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13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스마트폰’ 영예를 손에 거머쥘 수 있을까.

26일(현지시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13에서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를 발표하고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을 발표한다.

올해 18번째를 맞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는 올해 한층 규모를 키워 총 37개 부문을 대상으로 최고의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선정한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올해 ‘베스트 스마트폰’, ‘베스트 모바일 태블릿’ 등, 6개 부문에서 8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후보에 올랐다.

가장 관심이 주목되는 베스트 스마트폰 부문에는 ‘갤럭시노트2’와 ‘갤럭시S3’ 등 2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경쟁 제품은 △애플 아이폰5 △HTC 드로이드 DNA, J버터플라이, DLX △노키아 루미아 920으로, 이 중 아이폰5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S2’로 베스트 스마트폰상을 차지한 바 있어, 올해 또 다시 선정될 경우 2년 연속 수상 업체가 된다.

베스트 모바일 태블릿 부문에서는 ‘갤럭시노트 10.1’이 후보다. 경쟁 제품은 △아마존 킨들 파이어 HD 8.9 △애플 아이패드 미니 △애플 아이패드 위드 레티나 △아수스 트랜스포머 인피니티 △구글&아수스 넥서스7 등이다. 지난해 이 부문에서는 애플의 ‘아이패드2’가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올해 삼성전자가 태블릿 부문도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베스트 피처폰&엔트리 레벨폰’에서 ‘C3312 Duos’, ‘베스트 모바일 이너블 컨수머 일렉트로닉 디바이스’에서 ‘갤럭시 카메라’가 후보 제품으로 지명됐다. 또 올해의 스마트폰 제조사, 올해의 태블릿 제조사 등은 별도의 후보 발표없이 시상식에서 곧 바로 수상 업체가 발표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베스트 스마트폰 제조사를 수상했다.

한편, 통신사업자의 경우 KT는 2개 부문, SK텔레콤은 3개 부문 4개 솔루션이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에 후보로 선정됐다. 특히 ‘최고 LTE 공헌상’을 놓고 양사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 부문에서 KT는 ‘LTE WARP+’가, SK텔레콤은 ‘4G LTE PETA 솔루션’, ‘HD 보이스(VoLTE)’가 후보로 올라갔다.

한편, 국내 업체 중 LG전자는 아쉽게도 이번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에 단 한 부문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대조를 이뤘다.

바르셀로나(스페인)=한지운 기자 goguma@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투자설명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90,000
    • -2.86%
    • 이더리움
    • 4,530,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2.78%
    • 리플
    • 3,041
    • -3.43%
    • 솔라나
    • 199,600
    • -4.08%
    • 에이다
    • 622
    • -5.61%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96%
    • 체인링크
    • 20,320
    • -4.42%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