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최근 롯데호텔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1일 롯데호텔을 대상으로 정기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07년 이후 만 5년만에 실시되는 것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현재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며 “이는 4~5년 마다 실시되는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에 대해 국세청 관계자는 “세무조사와 관련해 개별기업에 대한 정보를 알려 줄 수 없다"며 "롯데호텔에 대한 세무조사 여부 또한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