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예감상품]서울우유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입력 2013-02-21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떠먹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이 출시 3개월여 만에 일일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플레인,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의 4가지 맛으로 뚜껑에 특수코팅 기법인 발수리드를 적용해 발효액이 잘 묻어나지 않도록 했다.

발수리드 기법은 빗방울이 떨어져도 표면에 묻지 않고 흘러내려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연잎의 자연원리에서 착안했다. 서울우유는 국내 최초로 이러한 연잎의 원리를 떠먹는 요구르트 제품 뚜껑에 적용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먼저 뚜껑에 내용물이 묻지 않아 뜯을 때 손이나 옷에 묻을 염려가 적고, 따로 긁어 먹거나 핥아 먹지 않아도 돼 깔끔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폐기시에도 뚜껑에 끈적거림이 없어서 여타 분비물이 부착되지 않아 위생적이다.

또 서울우유는 슈퍼스타K4의 우승자 로이킴을 광고 모델로 지난 1월부터 새로운 광고를 진행했다. 광고에서 로이킴은 뚜껑에 내용물이 묻지 않는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의 장점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했다.

이 제품은 모든 제품에 과육이 고르게 포함될 수 있도록 잼 정량충전 설비를 사용하고 투명한 컵에 내용물을 담아 고객의 식감을 높이는 한편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진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팀장은 “뚜껑에 내용물이 묻지 않도록 한 세심한 변화를 통해 기존 떠먹는 요구르트 제품 섭취의 불편함을 줄인 것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게 해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은 물론 고객의 기호나 섭취 편의 등을 고려한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떠먹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제품의 고객 권장가는 70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99,000
    • +1.21%
    • 이더리움
    • 4,381,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46%
    • 리플
    • 2,869
    • +0.63%
    • 솔라나
    • 191,200
    • +1.22%
    • 에이다
    • 578
    • +1.23%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31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10
    • -1.27%
    • 체인링크
    • 19,330
    • +1.84%
    • 샌드박스
    • 181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