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의 자랑, 숯불에 구운 전통 소갈비와 삽다리 곱창

입력 2013-02-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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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요즘은 생등심이나 생갈비처럼 생고기 구이가 각광받지만, 원래 우리 육류 구이 식문화의 주류는 너비아니나 갈비구이, 제육구이 등 각종 양념 구이였다.

‘광시한우’라는 명품 한우 브랜드로 유명한 충남 예산에는 한우 암소 갈비를 양념에 재었다가 숯불에 굽는 옛날식 갈비구이 명가가 있다.

맛있게 구워 한입 크기로 잘라 나오는 도톰한 고깃점에는 오랜 세월 고집해온 참숯 향과 잘 숙성된 양념 맛이 흠뻑 배어 있다.

놋그릇 한가득 담아주는 갈비탕도 정성스럽다. 전통 소갈비구이와 함께 ‘예산 5미(味)’의 하나인 삽다리 곱창도 별미 중 별미다.

데친 돼지 곱창을 소 곱창처럼 양념 없이 불판에 구워 먹는데,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향긋한 냉이를 듬뿍 넣고 얼큰하게 끓인 곱창전골의 유혹도 뿌리치기 힘들다. 자료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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