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해양수산부 청사, 세종시에 자리 잡는다

입력 2013-02-20 1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년 만에 부활되는 해양수산부 청사가 세종시에 둥지를 틀게 됐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0일 오후 국토해양부에 해양수산부의 청사를 세종시에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당초 해수부는 지난 대통령 선거전에서부터 청사 위치를 부산에 두느냐, 세종시에 두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어왔다. 여기에 영호남 등 타 지자체가 해수부 유치에 나서면서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이 가운데 해수부 청사가 세종시로 확정된 것은 부산으로 보낼 경우 청와대 및 국회와 지리적으로 너무 멀어짐에 따라 업무 비효율성이 심화될 수 있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토부와 행안부는 현재 국토부 항공·해양부문과 농림수산부가 사용하던 정부세종청사 5동에 해수부의 사무실을 마련할 방침이다. 해수부 출범 준비단은 정부조직개편안이 통과되는 대로 장·차관 집무실을 비롯해 사무실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8주' 만에 돌아온 KIA 이의리, 선두권 수성에 열쇠 될까 [프로야구 29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4: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79,000
    • +1.11%
    • 이더리움
    • 5,336,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0.77%
    • 리플
    • 731
    • +0.69%
    • 솔라나
    • 236,900
    • +3.18%
    • 에이다
    • 640
    • +1.59%
    • 이오스
    • 1,131
    • +1.16%
    • 트론
    • 155
    • +1.31%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1.98%
    • 체인링크
    • 25,420
    • +0.47%
    • 샌드박스
    • 630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