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해양수산부 청사, 세종시에 자리 잡는다

입력 2013-02-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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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부활되는 해양수산부 청사가 세종시에 둥지를 틀게 됐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0일 오후 국토해양부에 해양수산부의 청사를 세종시에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당초 해수부는 지난 대통령 선거전에서부터 청사 위치를 부산에 두느냐, 세종시에 두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어왔다. 여기에 영호남 등 타 지자체가 해수부 유치에 나서면서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이 가운데 해수부 청사가 세종시로 확정된 것은 부산으로 보낼 경우 청와대 및 국회와 지리적으로 너무 멀어짐에 따라 업무 비효율성이 심화될 수 있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토부와 행안부는 현재 국토부 항공·해양부문과 농림수산부가 사용하던 정부세종청사 5동에 해수부의 사무실을 마련할 방침이다. 해수부 출범 준비단은 정부조직개편안이 통과되는 대로 장·차관 집무실을 비롯해 사무실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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