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재계 및 지주사 배당금 무려 ‘3000억’

입력 2013-02-20 1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당 결정한 12곳서 총 2991억원 챙겨…삼성전자 효과로 배당금도 대폭 상승

국내 증시의 ‘큰 손’ 국민연금이 배당금으로 3000여억원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 중 현금배당을 실시키로한 종목 12곳의 배당금 총 합계는 총 2991억9421만원이다.

먼저 국민연금이 가장 많은 배당금을 챙기는 곳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결산배당으로 주당 7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현재 삼성전자의 지분 1031만6789주(7.00%)를 보유하고 있어 배당금으로만 773억7591만원을 받게 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최대 실적 기록으로 배당금이 전년 대비 50% 늘어 국민연금이 받는 배당금액도 420억원에서 크게 증가했다.

국민연금이 지분 1778만6652주(6.81%)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올라 있는 KT는 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국민연금이 받을 배당금은 355억7330만원에 달한다.

포스코 역시 국민연금이 30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을 전망이다. 포스코는 주당 6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해 지분 522만5654주를 보유한 국민연금은 313억5392만원 가량의 배당금을 챙기게 된다.

국민연금은 현대차에서도 지분 6.75% 보유로 배당금 282억5919만원을 챙기게 된다. 또 SK이노베이션의 지분도 8.59%를 보유해 254억2791만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대기업들 외에도 국민연금은 금융지주사들로부터 440여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이 지분 7.28%를 보유하고 있는 신한금융지주는 주당 700원의 배당을 하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신한금융지주로부터 총 241억5482만원을 챙기게 된다. 8.58%의 지분을 보유한 KB금융지주 역시 6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해 국민연금은 198억9495만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국민연금은 LG화학(180억3514만원), 기아차(158억4356만원), 삼성엔지니어링(115억1290만원), 현대중공업(90억5851만원), NHN(27억410만원) 등에서도 배당을 받을 예정이다.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12] [기재정정]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1] 감사보고서제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3.11] 감사보고서제출

  •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3.10]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3.10]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28,000
    • +1.19%
    • 이더리움
    • 3,074,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1.95%
    • 리플
    • 2,053
    • +1.73%
    • 솔라나
    • 129,600
    • +2.21%
    • 에이다
    • 391
    • +1.03%
    • 트론
    • 430
    • +1.65%
    • 스텔라루멘
    • 244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00
    • +0.23%
    • 체인링크
    • 13,350
    • +0.91%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