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미군 사령관, 댜오위다오 분쟁서 일본 편들어

입력 2013-02-19 0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도발적인 행위 하고 있어”…“한·일 군사정보 교류 긍정적”

살바토레 안제렐라 주일 미군 사령관이 중국과 일본의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영유권 분쟁 격화를 우려하며 중국이 도발적인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그의 발언은 오는 22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고 WSJ는 전했다.

안제렐라 사령관은 또 “최근 일본과 중국의 대치 상황에서 자위대가 사태를 매우 능숙하게 처리했다”면서 “이는 미군과 자위대의 합동훈련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본은 중국 해군이 공격용 레이더를 조준하는 상황에서도 맞대응하지 않았다”면서 “자위대의 반응은 도발 행위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중국 해군이 일본 헬리콥터와 구축함 등에 공격용 레이더를 조준한 것에 대한 답변으로 일본을 적극적으로 옹호한 셈이다.

안제렐라 사령관은 한편 한국과 일본이 최근 냉각기인 것과 관련해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하는 등 한반도가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양국은 견해차를 제쳐놓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특히 북한의 위협과 관련해 한·일 양국이 군사정보 교류에 합의하고 서로 훈련을 참관하는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역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설계부터 생산까지…‘올 차이나’ 공급망 구축 박차 [궤도 오른 中반도체 굴기 ①]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미쉐린 3스타 ‘밍글스’ 2년 연속 영예…안성재의 ‘모수’, 2스타 귀환[현장]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살인자의 첫인상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57,000
    • -0.92%
    • 이더리움
    • 3,053,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3%
    • 리플
    • 2,066
    • -0.67%
    • 솔라나
    • 130,900
    • -1.28%
    • 에이다
    • 396
    • -1.2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230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3.39%
    • 체인링크
    • 13,570
    • -0.07%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