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독일 소비재박람회 10년 연속 참가

입력 2013-02-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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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 2013)’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4500여 소비재 업체가 참가하고, 13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세계 최대의 박람회로 락앤락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꾸준히 참가해 왔다.

락앤락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생산을 통해 확보한 수급 안정성과 가격경쟁력, 품질력을 앞세워 유럽 유리용기시장과 쿡웨어 시장공략에 고삐를 당겼다.

유럽 지역은 오븐사용이 보편화 되어있고 안전성을 이유로 대부분 내열유리로 만든 오븐용기만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보관, 오븐요리, 상차림이 모두 가능한 내열유리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락앤락의 내열유리 용기인 락앤락글라스는 출시 이후 2010년 영국 올해의 제품 은상, 2011년 독일 레드닷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는 등 유럽시장에서 품질력과 디자인을 높게 평가받아왔다.

또 최근 주방 트렌드를 반영한 화려한 색상의 쿡웨어를 포함해 약 900여 개의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 약 700만 불의 수주를 확정지을 것으로 락앤락 측은 내다보고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유럽 경기가 위축되어있기는 하지만, 안전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이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럽에서의 취급 제품군 확장과 제품군별 신규 유통채널 발굴을 통해 2013년 1550만 불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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