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데이팅 ‘꼬리’ 지난 1월에 이어 나눔쌀 기부, 지속적인 사회적활동 벌여

입력 2013-02-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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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데이팅으로 알려진 벤처기업 ‘꼬리’가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쌀을 기부했다.

건전한 만남을 주선하는 온라인 소셜데이팅 벤처기업 꼬리는 지난 7일 사랑마루라는 지역 봉사단체에 쌀 210kg을 기부했다고 쌀화환 업체 나눔스토어가 밝혔다.

소셜데이팅 업체 꼬리는 ‘온기나눔 1,000원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돈으로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를 통해 쌀 210kg를 구입, 사랑마루에 기부를 하며 벤처기업의 사회적 활동에 앞장섰다.

온기나눔 1,000원의 기부는 꼬리의 멤버로 가입한 싱글회원들의 이름으로 1,000원씩 적립해 모아진 돈으로 매달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곳에 회원들의 실명으로 기부되는 나눔캠페인이다.

이렇게 꼬리가 전달한 쌀 210kg는 사랑마루에 전달돼 일용직 근로자 및 취약계층 어린이, 독거노인들의 무료식사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마루 관계자 측은 “어려운 시기 이처럼 깨어있는 젊은 벤처기업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어 큰 힘이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해 11월부터 진행된 온기나눔 1,000원의 기부 캠페인은 지난 11월 1,047,000원이 모여 구세군 자선냄비단체에, 12월에는 658,800원이 모여 적립된 금액으로 쌀 220kg를 구입해 1월 성남에 위치한 안나의 집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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