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재무장관 회의, 환율문제 해결 어려울 듯”-BS투자증권

입력 2013-02-1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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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투자증권은 13일 G20재무장관 회의에서 환율문제와 관련된 구체적 해결책이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홍순표 연구원은 “오는 14일과 15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G20재무장관 회의에서 글로벌 환율전쟁 문제를 종식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이 강구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지난 2010년 10월 서울 G20정상회의에서 글로벌 환율전쟁이 완화될 수 있었던 것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 글로벌 경기를 위협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같이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반면 현재 원자재 가격은 미국의 3차 양적완화 이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홍 연구원은 “G20재무장관 회의는 원화 강세의 단기 속도 조절 요인이 될 것”이라며 “코스피와 선진국 증시 간 수익률 차는 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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