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세리머니' 국가대표 박종우 동메달 받는다

입력 2013-02-1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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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세리머니'를 펼쳐 동메달 수여가 보류된 올림픽축구 국가대표 박종우(23·부산) 선수가 동메달을 되찾았다. 메달수여가 보류된지 6개월여 만이다.

대한체육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12일 "IOC가 이날 스위스 로잔의 로잔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박종우에게 보류된 동메달을 주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체육회측은 "IOC는 박종우에게 강력한 경고 조치를 내렸다"며 "대한체육회에는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계획을 수립하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종우는 지난해 8월11일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런던올림픽 3-4위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관중으로부터 건네 받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종이를 들고 경기장을 내달렸다. 이후 IOC로부터 메달 수여가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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