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협상 거짓말 1위..."진짜 공감 간다~"

입력 2013-02-07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봉협상 거짓말 1위는 과연 무엇일까.

연봉협상 거짓말 순위가 공개돼 화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6일 6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 이상인 56.6%가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연봉협상을 이끌기 위해 과장이나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연봉협상 거짓말 1위는 '(할 줄 몰라도) 그 업무 저도 할 줄 압니다(31.4%)'였다. 자신의 능력을 과대 포장해서라도 가치를 높이려는 의도다.

2위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거나, 겨우 달성했는데) 목표 초과 달성했습니다(21.9%)'가 차지했다. 성과지향적일 수 밖에 없는 기업의 특성을 꿰뚫고 최대한 목표달성 정도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한 것이다.

3위는 '동종업계의 비슷한 경력을 가진 사람도 저보다 많이 받습니다(21.4%)'가 차지했다. 4위는 '(경력 연차를 부풀려서) 벌써 경력으로 따지면 00년 차인데 합당한 대우를 해주셔야죠(19.6%)'로 타사와의 비교나 경력 연차를 근거로 들어 연봉인상을 요구하는 전략이다.

'연봉 더 주겠다며 경쟁사에서 스카우트 제의 오고 있습니다(19.4%)'란 응답도 적지 않았다. 이는 올려주지 않으면 경쟁사로 이직을 감행할 수 있다며 회사의 입장을 떠 보는 경우다.

인크루트는 이같은 거짓말이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응답자의 54.3%가 실제 위와 같은 과장이나 거짓말로 연봉이 인상됐다고 답한 것.

연봉협상에서 과장이나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는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너무 솔직해서 손해를 봤거나 후회한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연봉협상 거짓말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공감간다~" "나도 거짓말 할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732,000
    • +4.42%
    • 이더리움
    • 2,761,000
    • +10.09%
    • 비트코인 캐시
    • 338,800
    • +11.41%
    • 리플
    • 1,918
    • +11.9%
    • 솔라나
    • 113,000
    • +10.89%
    • 에이다
    • 282
    • +11.9%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339
    • +2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90
    • +8.57%
    • 체인링크
    • 12,850
    • +8.44%
    • 샌드박스
    • 83
    • +7.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