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PET필름 증설효과 지연 ‘목표가 하향’-동양증권

입력 2013-02-0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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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7일 SKC에 대해 폴리에스터(PET) 필름 증설효과가 지연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단기급락으로 가격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SKC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73억원, 329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필름 및 화학부문이 계절적인 비수기에 진입했고 세금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SKC의 매출액은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08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137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증설된 PET필름 판매가 기대보다 훨씬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800억원 수준에서 29% 정도 낮췄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1분기는 대규모 화학설비 점검으로 이익정체가 불가피하지만 2분기부터는 증설된 필름 판매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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