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버려진 길에 에너지숲 조성

입력 2013-02-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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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환경보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동시에 충족하는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CJ대한통운은 산림청, 한국도로공사, 녹색연합과 고속도로 폐도 에너지림 조성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용되지 않는 폐 고속도로 부지에 에너지림을 조성, 여기서 얻은 목재를 친환경 에너지인 목재 펠릿(pellet)으로 가공해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난방연료로 기증하는 것이 이번 협약 취지다.에너지림은 목재를 바이오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숲으로 빨리 자라는 수종으로 숲을 조성돼 2~3년이면 목재 수확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부근 폐도 부지에 4400㎡ 규모의 에너지림이 조성되며 향후 국제규격 축구장 30여 개와 맞먹는 규모의 숲이 15여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기금조성과 생산된 목재, 목재 팰릿의 운송을 맡는다.

산림청은 에너지림 조성, 한국도로공사는 폐 도로 부지 제공과 관리를 맡으며, CJ대한통운과 한국도로공사가 조성한 기금의 관리를 녹색연합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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