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신임 사장에 SK E&S 문덕규 대표

입력 2013-02-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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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3.0 실행력 강화 포석 … 중국 리테일사업 총괄조직 신설

▲문덕규 SK네트웍스 신임 사장
SK네트웍스가 신임 사장에 문덕규 SK E&S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신임 사장 임명을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외 경영환경의 급변에 적극 대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6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사장 임명을 비롯해 3명의 임원을 승진시키고 6명의 신규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문덕규 사장은 SK네트웍스 국제금융팀장, 미주본부 CFO, 재무지원실장 등을 역임한 그룹의 대표적인 재무통이다. 지난 2009년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대표이사를 거쳐 2010년부터 SK E&S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방대한 조직으로 구성된 SK E&S가 높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휘했다.

SK네트웍스는 임원인사와 함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SK네트웍스는 글로벌 성장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사내 인수합병(M&A) 관련조직을 통합, 일원화한다. 또 기존 주력사업인 IM(ICT마케팅)·EM(에너지마케팅) 등 유통사업 비즈모델의 진화를 가속화 하기 위해 관련조직을 보강하고 지역재편을 통해 현장 중심경영을 강화한다.

글로벌 사업의 핵심지역인 중국의 경우, 중국HQ 산하에 사업개발실을 신설해 신규사업 개발 영역 및 지역을 확대하는 등 신규사업의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중국 리테일 사업 총괄조직을 신설해 중국 소비재 시장에서 성공모델을 조기에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사회 사무국 기능 또한 강화해 SK그룹의 신 경영체계인 ‘따로 또 같이 3.0’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경영투명성을 제고한다.

한편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신임 IM총괄에는 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이 임명됐으며, 안범환 Customer BHQ장, 김시환 SM(Speedmate) BHQ장, 배선경 W/H(워커힐) 운영총괄사장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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