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업종, 가격 인상시 수익성 개선 기대 - NH투자증권

입력 2013-02-0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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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5일 시멘트업종에 대해 시멘트 가격 인상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최근 동양시멘트는 거래 레미콘사에 시멘트 가격을 톤당 7만36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10.1%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또 2012년 가격 인상 과정에서 미반영된 인상분 4%와 전력비 등 생산비용 증가분 6% 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당 사는 시멘트 가격 인상이 2012년 같이 많은 산고를 겪었지만 결국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며 “실제 계속되는 시멘트사 실적 악화에 따라 임금 등 내부 비용 축소로 대응해왔지만 이제는 한계점에 도달해 일정 수준의 비용 증가가 예상되고 제조원가에서 가장 중요한 유연탄 가격이 하락했지만 최근에는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로 다시 상승중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시멘트사의 가격 인상은 3월 이전에 결정될 가능성이 크고 인상시 시멘트사는 2006년부터 이어졌던 비정상적인 실적 악화 국면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실적 국면으로 진입할 전망”이라며 “시멘트 업황 개선시 모든 시멘트사 실적이 개선되는 점을 감안해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쌍용양회, 한일시멘트에 대한 매수가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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