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지난해 순이익 26% 증가

입력 2013-02-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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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세계 최대 시계업체 스와치가 중국 관광객들의 수요에 힘입어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와치는 이날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26% 증가한 16억 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14억9000만 스위스프랑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닉 하이에크 스와치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올해 중국 시계시장이 1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이에크 CEO는 “스와치가 해리윈스턴의 시계와 쥬얼리 사업부를 10억 달러에 인수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올해 스위스 시계 산업은 활기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와치는 이날 성명에서 “전세계는 스위스 시계산업이 성장 가능성을 지속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 “스위스 시계 산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년 5~10%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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