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유로 대비 14개월 만에 최저치…미국 지표 호조

입력 2013-02-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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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는 1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달러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3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6% 상승한 1.3663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1.2711달러에 거래되면서 달러 가치는 지난 14개월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유로·엔 환율은 1.8% 오른 126.97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 가치는 엔화 대비 지난 2010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1% 뛰어 92.76엔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92.80엔에 거래되면서 2010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양적완화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유로존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9로 전월의 46.1에서 상승한 것도 달러 대비 유로 상승을 이끌었다.

닉 베넨브렉 웰스파고 수석 통화전략가는 “미국의 고용 지표가 좋았지만 연준이 양적완화 기조를 종료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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