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중국법인 실적호조 지속 ‘매수’-IBK투자증권

입력 2013-02-01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은 1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중국법인의 실적호조로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제시했다.

안세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6% 증가한 8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27.9% 늘어난 828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영업이익률은 10.0%로 2011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두드러진 수익성은 중국법인의 실적 호조에서 기인한다. 안 연구원은 “모듈부문 마진은 7.7%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현대차 3공장 증설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중국법인 매출 증가가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A/S부문 마진은 내수시장 부진과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23.9%로 높았는데, 해외법인(특히 중국)의 고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마진 하락분보다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현대모비스의 영업이익과 지배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11.4%, 5.3%를 기록할 것”이라며 “2013년 중국사업부 호조, 2014년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신차 사이클 도래에 따른 핵심부품 비중 확대로 향후 모듈사업부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완성차 대비 높은 매출성장, 중국 호조와 고마진 전장부품 확대에 따른 이익개선, 경기변동이 적은 A/S 사업부의 수익률 방어 등 현대모비스가 완성차 대비 밸류에이션 할증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펜타포트 갈까, 부락 갈까"⋯록 페스티벌, 왜 뜨겁나 했더니 [엔터로그]
  • [종합] 물, 공급 넘어 자원화로…AI 시대 전략자원 부상 [CESS 2026]
  • 반도체 다음 주자는 ‘K-방산주’…중동 찍고 유럽도 뚫는다
  • 코스피 8800선 안착, 개인 '사자'·외인 '팔자'...코스닥도 동반 상승
  • 단독 LIG D&A 신익현 대표 “라인메탈이 3년간 러브콜…풍산·KAI 관심 없지 않아”
  • "한 번만 더하면 뽑힐 거 같은데"…멈추기 힘든 인형 뽑기·가챠 [데이터클립]
  • 뉴욕·런던서 빠져나가는 金…중앙은행들 ‘골드 본국 송환’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75,000
    • -2.5%
    • 이더리움
    • 2,661,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320,800
    • -5.65%
    • 리플
    • 1,797
    • -3.75%
    • 솔라나
    • 108,800
    • -3.55%
    • 에이다
    • 254
    • -6.27%
    • 트론
    • 481
    • +0.63%
    • 스텔라루멘
    • 328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560
    • -2.78%
    • 체인링크
    • 12,300
    • -2.07%
    • 샌드박스
    • 79.6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