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로 지속성장 가능 ‘목표가 상향’ -KTB투자증권

입력 2013-02-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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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4분기 원화 강세에 의한 부정적 효과가 실적에 제한적으로 나타났고 글로벌 핵심부품 생산거점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남경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8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277억원으로 27.6% 늘었다”며 “이는 현대차/기아차 국내공장 파업손실분 회복을 위한 4분기 생산량 확대 및 현대차/기아차 중국 공장 판매량 호조에 따른 모듈 부문 매출액 호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모듈사업부 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7% 상승한 7.7%, 부품사업부 이익률은 23.9%를 기록했다”면서 “이는 각각 중국공장 생산량 증가와 해외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믹스개선, 중국 지역 고성장에 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3분기 파업에 의한 일시적인 현대차그룹 생산량 증가를 고려할 경우 4분기 이익률은 고무적이다”면서 “글로벌 핵심부품 생산 거점 확대(터키, 인도, 중국)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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