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일제히 상승…기업 실적 개선

입력 2013-01-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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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30일 오전 일제히 상승했다.

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나타낸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14% 상승한 1만990.77으로, 토픽스지수는 0.87% 오른 928.75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0.23% 상승한 2364.41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98% 오른 2만3885.95에,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1.52% 상승한 3340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30% 오른 7825.34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기업 순익이 개선되면서 상승했다.

토픽스지수에 편입된 기업 중 31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의 48%는 순익 예상치를 넘어섰고 45%는 매출 전망치를 웃돌았다.

특징종목으로는 센트럴재팬레일웨이가 5.2% 급등했다.

야후재팬은 15.72% 폭등했다. 야후재팬은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자사주재매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3.1% 올랐다.

소프트뱅크는 애플의 아이폰 판매에 힘입어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니혼게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하는 캐논이 1.52%, KDDI는 1.69% 각각 상승했다.

NTT도코모는 0.37% 오르고 게이세이전철이 1.51% 뛰었다.

중국증시에서는 금융과 에너지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중경장안자동차는 3.99% 상승하고 농업은행이 0.69% 올랐다.

차이나반케가 0.57%, 폴리부동산이 0.88%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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