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프리믹스’사업 진출

입력 2013-01-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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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1000억원대 프리믹스 사업에 뛰어든다.

농심은 이번 주 중으로 ‘우리쌀 부침가루’,‘우리쌀 튀김가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프리믹스의 일종으로 부침·튀김가루나 호떡믹스처럼 집에서 간편히 만들어먹을 수 있도록 조리시 필요한 재료를 용량에 맞춰 포장한 제품류다.

현재 제분업체들이 프리믹스 시장의 주류를 이루며 밀가루 위주의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 농심은 100% 국산 쌀가루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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