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엔화대출 보유기업 통화전환 우대서비스

입력 2013-01-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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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엔화대출 보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화전환 우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올해 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통화전환 우대서비스는 기존 통화전환 특별약정을 체결한 기업뿐 아니라 미약정 기업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통화전환시 발생하는 환율을 최고 70%까지 우대하고 원화대출에 대한 적용금리는 영업점장 전결로 1.0% 포인트 범위내에서 추가 감면해 통화전환 기업의 금융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전환에 따른 수수료도 전액 면제하며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전결권을 완화하는 등 대출절차 역시 대폭 간소화했다.

또 보다 장기적인 환리스크 관리를 위해 본부 차원에서 거래 수출입 업체에 대한 피해현황과 유형을 조사하는 한편 업체별 진단과 그에 따른 맞춤식 처방을 준비중이다.

아울러 환리스크 기동반과 외환마케팅 지원반을 운영해 전화와 직접 방문을 통한 기업 밀착 컨설팅을 진행하고 홈페이지 보유업체에 환율표를 실시간 무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지원을 비롯해 환변동위험 노출 지역기업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실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중소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지원과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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