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것질 느는 까닭 "단 음식 땡기는 이유 있었네!"

입력 2013-01-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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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느는 까닭)
불경기일 수록 고칼로리 음식을 선호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사람들은 불경기에 군것질을 더 많이 한다"는 사실이 미국 마이애미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밝혀졌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눈 뒤 두 종류의 초콜릿을 나눠주며 하나는 고칼로리, 다른 하나는 저칼로리라고 말했다.

나눠준 초콜릿은 모두 동일한 제품이었으나 부정적인 뉴스에 노출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사이의 음식 섭취량을 비교하기 위한 것.

그 결과 부정적 뉴스를 접한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40% 가량의 초콜렛을 더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정적 뉴스에 노출된 집단 중 고칼로리 음식을 선택한 이들이 저칼로리를 선택한 이들보다 25% 가량 많았다.

연구를 주도한 줄리아노 라란 교수는 "사람들이 경기 불황, 정치적 이슈, 전쟁, 총기 난사 사건 등 우울한 소식을 접하면 높은 칼로리의 음식을 찾게 된다"며 "이는 맛보다 칼로리를 더 중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성향은 고칼로리 음식을 통해 오랫동안 만족감을 느끼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불황이 깊어질 수록 생존 본능이 강해지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고칼로리 음식을 찾게 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군것질 느는 까닭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것질 느는 까닭, 추운 겨울엔 생존본능이 발달해서인가?" 군것질 느는 까닭, 맛보다 칼로리라는 사실 놀랍다" "군것질 느는 까닭, 나만 그런 건 아니었네" "군것질 느는 까닭, 나는 경기가 좋아도 많이 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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