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070 원 돌파…1068.70 원 마감

입력 2013-01-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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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070 원선을 넘어섰으나 60원대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전 거래일보다 2.50원 오른 1068.70 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하향조정의 여파로 1.3원 오른 1067.50 원에 개장해 15분 만에 1070.20 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후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환율이 떨어지면서 낮 12시 전후로 하락 반전이 이어졌다.

이어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핵실험 진행을 언급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뒤 환율은 재차 올라 2거래일째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1070원대에서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의 저항이 있었으며 당분간은 1070 원 초반까지 반등가능성이 있지만 1060 원 중후반까지 반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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