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 휴대폰 본인확인서비스 사업자 선정

입력 2013-01-23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사이버결제가 내달 18일부터 시행되는 휴대폰 본인확인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인터넷 상의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전면 금지됐다. 이에 따라 본인확인 수단으로 휴대폰 인증이 범용서비스로 거론되면서 이통 3사가 한국사이버결제를 신규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했다.

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당사는 이미 게임사, 쇼핑몰 등 당사의 기존 가맹점 뿐만 아니라 대체인증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온라인사이트에 휴대폰본인확인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앞으로 모든 인터넷 사업자들은 대체인증수단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휴대폰 본인확인 서비스가 가장 빠르게 정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자결제 이외의 안정적인 신규 사업영역을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현재 주민번호를 사용한 인증서비스는 월간 1억건 이상(방통위 추산)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민등록번호 사용이 금지되고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이사
박준석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6]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49,000
    • +1.6%
    • 이더리움
    • 4,399,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2.96%
    • 리플
    • 2,869
    • +1.41%
    • 솔라나
    • 191,500
    • +1.86%
    • 에이다
    • 577
    • +0.5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70
    • +2.47%
    • 체인링크
    • 19,300
    • +1.47%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