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살뺐더니 김기리의 태도가..."

입력 2013-01-23 10:45 수정 2013-01-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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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미진이 자신이 체중을 감량한 후 달라진 태도에 대해 폭로했다.

권미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비포-에프터"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기리와 권미진이 다정하게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권미진의 다이어트 전 포옹 사진에서 김기리의 표정은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듯 표정관리를 못하고 있는데 비해, 권미진이 체중을 감량 한 후 김기리는 권미진과 포옹을 하며 흐뭇한 미소를 띄고 있어 비교 되고 있다.

김기리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권미진이 살이 빠져 어색하다. 지금은 좀 달라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고 했던가?", "김기리도 어쩔수 없는 남자인가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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