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프린스' 기대 속 첫 방송… 관전 포인트 3가지는?

입력 2013-01-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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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 등 방송계의 떠오르는 MC진이 새롭게 뭉쳐 화제를 모은 KBS 새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기획 문은애, 연출 이예지)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첫째, '달빛프린스'에는 강호동이 없다.

'달빛프린스'는 강호동 1인 체제로 움직이는 예능 프로그램이 아니다. 기존의 강라인으로 불려졌던 강호동의 호랑이 같은 카리스마를 기다렸다면 실망할지도 모르는 일. 오히려 예능계의 신진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정재형, 용감한 형제의 협공과 착한 직설화법으로 게스트를 무장해제시키는 최강창민의 미워할 수 없는 돌직구, 그리고 적재적소 치고 빠지는 탁재훈의 공격이 눈길을 끌 것이다. '1박 2일' 류의 이끌어가는 맏형에서 벗어나 탁재훈에게 공격 당하고, 최강창민을 받쳐주는 권력을 내려놓은 강호동의 훈훈한 카리스마를 만날 수 있다.

둘째, '달빛프린스'는 시청자가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달빛프린스'는 시청자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계몽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오히려 시청자들에게서 배우고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달빛프린스'를 통해 난생 처음 음표 대신 책을 접하게 된 용감한 형제, 글보다는 말이 먼저인 탁재훈, 호동왕자는 알아도 낙랑공주는 모르는 강호동 등 책과 어울리지 않는 다섯 MC들이 책을 먼저 읽은 시청자들의 힌트로 숨은 비밀을 풀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달빛프린스'는 북 토크지만 버라이어티고, MC와 게스트가 이끌어가지만 시청자들이 안내하고 참여하는 신개념 토크쇼가 될 것이다.

셋째, '달빛프린스'에는 작위적인 토크가 없다.

'달빛프린스'는 작위적인 토크가 없다. 오히려 즉흥적인 토크로 이루어진다. 마치 고등학교 수학여행지의 이불 속처럼 진솔한 토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책 속의 인물을 통해 허심탄회한 과거로 혹은 현재나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치유하고 공감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자극적인 고백보다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게 될 것이다.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의 '달빛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해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유쾌한 버라이어티 토크쇼이다. 첫 번째 게스트 이서진과 함께할 이야기는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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