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베트남 덕호아 관개수로 공사’ 수주

입력 2013-01-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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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사비 276억원…태영 지분 70%

▲베트남 '덕호아 관개수로 공사' 계약식 모습. 허철호 태영건설 해외영업실장(왼쪽)과 늉(Nhung) 베트남 농업개발부 단장이 계약서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영건설은 베트남 농업개발부가 발주한 ‘베트남 덕호아 관개수로 공사’를 276억원에 수주하고 21일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베트남 롱안성 덕호아 지역에 길이 21km의 수로 등 관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22개월이다. 태영건설의 지분은 70%이며, 공동도급사인 베트남 현지 업체 와세코(WASECO)가 30%의 지분을 갖게 된다.

태영건설은 국내 최다 상하수처리시설 시공실적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4월 ‘오만 알 아메랏 상수도 공사’, 8월 ‘몽골 울란바타르시 용수공급 및 수자원이용 효율화 사업’, 2012년 7월 ‘베트남 호아깐떠이 상수도공사’ 수주에 이어 이번에 ‘베트남 덕호아 관개수로 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해외 물사업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해외시장에서의 잇따른 물사업 수주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동남아·중동 등 해외 물산업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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