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올 취학 초등생 대상 4종백신 접종여부 확인

입력 2013-01-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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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올해 입학하는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독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전 4종 백신 예방접종을 확인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1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초등학생들이 취학 시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 기록을 오는 3월 2일부터 3개월간 확인한다고 밝혔다.

4종 예방접종은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이다.

복지부는 만6~7세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단 한 명의 환자로도 대규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며 보호자에게 자녀의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올해 3월 취학을 앞둔 아동 보호자는 입학 전 자녀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한다.

자녀의 접종 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http://nip.cdc.go.kr),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 민원24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교사가 학생의 직접 온라인으로 확인하므로 온라인에서 4종 접종 여부가 모두 확인되면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전산등록이 누락된 내역은 접종받은 의료기관에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다만, 예방접종 제외 대상자 및 의료기관에서 전산등록이 불가한 경우는 의료기관에서 ‘취학아동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입학 시 학교에 제출해야한다.

예방접종관리과 배근량 과장은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으로 학령기 아동의 면역력이 높아지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막을 수 있어 더 건강한 학교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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