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북미오토쇼] 기아차 K7 앞세워 美고급차시장 재도전

입력 2013-01-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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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러스 이후 준대형차 시장 첫 진출, 2분기 K3와 본격판매 돌입

▲기아차가 미국 고급차 시장을 겨냥해 K7(현지명 카덴자)를 선보였다.

기아차가 북미 고급차 시장에 재도전한다.

기아차는 15일(현지시간) 북미오토쇼에서 미국 대형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병기 뉴 K7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오피러스(현지명 아만티)가 패배의 쓴맛을 보고 철수한뒤 4년여만이다.

K7의 현지 모델명은 카덴자(Cadenza)다. 작년 11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전략에 마침표를 찍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이 퍼포먼스 모던 앤 클래식’의 제품 컨셉트를 기반으로, 혁신성과 역동성을 강조한 새차다. 국내에서는 출시된 지 2개월 만에 8000여 대가 판매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K9을 닮은 앞모습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새 모델은 V6 3.3리터 직분사 GDI 엔진을 장착하고 최고출력 293마력을 낸다. 북미시장 기아차 최고급 모델답게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달릴 수 있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보장치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장비를 총망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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