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상승, 올해가 마지막?

입력 2013-01-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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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의 올해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단스케방크와 크레디트스위스는 금값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유니크레디트는 12년 연속 강세시장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크리스틴 튜센 단스케방크 애널리스트는 “올해 금값은 온스당 평균 1720달러를 나타낸 뒤 2014년에는 1600달러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톰 켄댈 크레디트스위스 애널리스트는 “금값이 올해 1740달러를 기록하고 내년에 1720달러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켄 히츠펠트 유니크레디트 애널리스트는 금값이 올해 1700달러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1800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값은 지난 2001년 강세시장에 진입한 이후 6배 상승했다.

세 전문가는 모두 올해 중앙은행이 통화완화 정책을 지속하면서 인플레 헤지수단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돼 연 평균가를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스케와 크레디트스위스는 내년에 금값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단스케와 크레디트스위스는 2014년에 경제가 회복하면서 금 수요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니크레디트는 초저금리로 인해 금 매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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