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버너 '저녹스'로 교체하면 최대 2100만원 지원

입력 2013-01-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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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산화질소 저감을 위해 영세한 중·소사업장 및 아파트 등의 보일러와 냉온수기에 사용되는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최대 2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저녹스버너란 연소시 화염온도와 산소의 농도를 낮춰 질소산화물 발생량을 저감하는 환경부 인증을 받은 버너를 말한다.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60% 정도 저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보일러 1톤 용량을 기준으로 연간 340만원 상당(3% 정도)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그동안 대기질 개선사업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기준보다 많이 낮아졌으나 호흡기 건강에 좋지 않은 이산화질소 농도는 0.030ppm으로 환경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원대상은 중소사업장,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의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공공시설은 제외)로서 사업장별로 예산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대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 우선순위는 제조업사업장, 대용량, 노후 보일러 순으로 지원하며, 용량별 0.3톤 420만원, 10톤이상 최대 2100만원 등 보일러 용량에 따라 설치비의 9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기한은 2월15일까지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기후대기과(2115-74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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