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공방에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1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25포인트(0.09%) 하락한 264.5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모멘텀에 힘임어 상승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지수선물은 0.65포인트 내린 264.10으로 개장했다.
장 초반 부터 기관이 236계약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26계약을 사들이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개인도 116계약을 순매수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1.21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67억원, 비차익거래 25억원 순매도로 총 692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423계약 늘어난 11만1254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