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출하 지난해 3.2% 감소...홀리데이 매출도 부진

입력 2013-01-11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홀리데이 시즌 PC 판매가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지난해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세계 PC 매출은 전년 대비 6.4% 감소했다.

홀리데이 시즌 PC 판매가 감소한 것은 5년 만에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스마트기기로 대거 이동한데다 판매업체들 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집중하면서 PC판매가 부진을 면치 못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윈도 운영체제(OS)를 출시했지만 PC 수요를 이끌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IDC는 전했다.

업체별로는 휴렛팩커드(HP)가 지난해 17%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레노버와 델은 각각 15%, 11%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73,000
    • +1.59%
    • 이더리움
    • 4,393,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84%
    • 리플
    • 2,871
    • +1.95%
    • 솔라나
    • 190,500
    • +2.53%
    • 에이다
    • 576
    • +1.2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10
    • +2.12%
    • 체인링크
    • 19,280
    • +1.96%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