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잇따른 폭탄테러…최소 32명 사망

입력 2013-01-1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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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루치스탄 지역 무장세력·탈레반 소행 추정

파키스탄에서 잇따른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32명 이상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발루치스탄주의 주도인 퀘타의 한 시장에서 이날 폭탄이 터져 11명이 목숨을 잃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이 폭탄은 근처를 순찰하던 경찰들을 노렸으나 시장 상인 대부분이 참변을 당했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1명도 포함됐다.

발루치스탄 독립을 주장하는 지방 무장세력인 ‘연합발루치군’은 이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힌퍈 북서부 스와트주의 최대 도시 밍고라에서도 폭발사건이 발생해 21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번 폭발이 가스용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가스용기는 사고지점에 없었으며 피해 규모가 너무 크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폭발이 탈레반의 소행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파키스탄군은 지난 2009년 스와트를 장악했던 탈레반 반군을 축출했다. 그러나 여전히 탈레반의 테러가 빈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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